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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 내일이기를."

소지품

- 지팡이, 미니멀한 응급키트세트

특징

-고상한 악센트에 정중한 존댓말 사용. 그 행동거지가 제법 점잖아 상류층 태생이란 걸 어렵지 않게 눈치챌 수 있었다.

유명한 순수혈통가문 태생인데다 대대로 슬리데린만을 배정받는 가문에서 유일하게 후플푸프 기숙사에 배정받았기 때문에

가끔 가문의 이단아, 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었다.  

 

- 유명한 순수혈통가문의 장자, 아래로 남동생 한 명. 남동생은 슬리데린 기숙사라 마주치는 일도, 인사하는 일도 없이 데면데면하게 지내고 있다.

 

- 출몰지는 도서관, 도서관, 그리고 도서관.

 

- 가끔 통금 시간을 어기며 야식을 먹는 하급생들을 양치기 양처럼 기숙사로 이끈다.

 

-기숙사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 후플푸프만큼 좋은 기숙사는 없다며 자랑스러워한다. 그가 좋아하는 '평화'에 걸맞은 기숙사여서 그런지.

후플푸프라고 무시하는 학생들에게 별다른 말은 안하지만, 기숙사생에게 해를 가하면 바로 감점을 매기며 정도가 심할 땐 결투신청도 마다치 않는다.

학교 규칙을 모조리 외워 미꾸라지처럼 감점을 매기는 그를 일부러 긁어 부스럼 만드는 학생은 없다. 

 

- 스트레스에 약하며 특히 환경이 바뀌면 쉽게 적응하지 못한다.

 

- 특별하게 두각을 보이는 재능은 없었다.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인내로 대부분의 과목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받았지만...

비행은 노력 외의 재능 문제인지 간신히 낙제점을 피했다. (빗자루에서 떨어진 이후론 병동에 잡혀 별다른 노력을 할 수 없었다.)

끈질긴 노력파.

 

-도서관 맨 끝 테이블 왼쪽에서 세번째자리는 거의 지정석이라 도서관 곰팡이란 별명이 있다. 

 

-단정한 필기체. 필기체임에도 유려하기보단 정갈하게 쓴 느낌이다. 일렬로 가지런히 줄 선 글자들은 자로 잰 듯 반듯하다. 

 

- 생일 11월 20일 전갈자리

지팡이

11인치, 견고한, 포플러나무, 유니콘의 꼬리털 

" 포플러나무 지팡이는 그 일관성과 힘, 균일한 능력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지팡이이며, 명확한 도덕적 비전을 지닌 마녀나 마법사와 함께 일할 때 항상 가장 행복해한다. "

외모​

눈을 반쯤 덮는 길이의 여기저기 뻗친 진갈색 머리를 가지런히 빗어 정리했고, 몇가닥의 머리카락을 들추면 주홍빛의 금안과 눈이 마주쳤다. 순하게 쳐진 눈으로 그 특유 애매하게 입꼬릴 올려 웃는 표정을 보고 있자면 그래, 성격 참 순해보인다-라며. 퍽 부드러운 인상이었다. 단정한 인상이기도 하고. 

성격이나 행동이 열여섯이라기엔 단정하고 조숙했지만 얼굴엔 안즉 소년에서 청년으로 넘어가는 아이 특유의 앳됨이 남아있다. 

옷에 관심이 없는 모범생 핏. 깔끔하게 뭐 하나 묻은 것 없이 정석대로 입은 교복에 작은 반장 뱃지. 반장다운 복장이랄까, 학생은 단정하게 입는다, 법으로 정해놓은 것도 아닌데 옷차림이 흐트러지는 일이 없다. 더불어 새것같이 빛나는 구두까지. 

 

의자에서 일어나면 의외로 큰 키에 놀라는 사람이 있다. 키가 큰 편이지만 체격이 가늘고 행동이 작으며,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있는 때가 많아 본디 덩치보단 작아 보인다.

고지식, 내성적, 신중, 끈기, 규칙 중시

국적 영국

성별/젠더 남성/시스젠더 남성

키/몸무게 184cm/68kg

Hufflepuff 6th

 Yohan R. Keilt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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