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28th, June.

 Red Geranium, 그대가 있기에 행복이 있네.

 Blue Zircon, 환각, 꿈꾸는 마음.

 Cancer.

" 내가 행복한 만큼 그대도 행복했으면 좋겠어. "

 

 

-Family

ㄴ[ ESCALANTE ]

* 오직 순혈 마법사들만 수용하는 가문. 가문 내 혼혈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대부분 그 사실을 은폐한다.

* 순서대로 슬리데린, 래번클로 그리고 그리핀도르의 졸업생들이 많았으며, 후플푸프는 적은 편이다. 물론 호그와트가 아닌 다른 학교 졸업생들도 있고, 홈스쿨링을 선택한 사람도 있다.

* 그리 부유한 집안은 아니다. 하지만 생계에 문제가 갈 정도로 빈곤하진 않으며, 생활에 전혀 지장이 가지 않을 정도. 집안이 빈곤했던 적이 딱 한 번 있었는데, 그 후 모두 원래 종사하던 일보다 더욱 더 많은 일을 종사하게 되었다고 한다.

* 가문의 사람들은 여러가지 일을 종사하고 있다. 너무나도 많은 일을 종사하고 있어 정확히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는 알아낼 수 없다. 몇몇 이들은 일에 관해서는 머글들에게도 우호적인 모습을 보인다.

* 현재 그들이 공개한 혼혈 마법사는 단 한 명이다. 하지만 그의 행방은 알 수 없다. (안젤리카는 아직 사회로 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포함되지 않는다.)

 

ㄴ 안젤리카는 에스칼란테가의 입양아. 호그와트에 입학하기 전, 어떠한 일을 계기로 에스칼란테에 입양 되었다. 양아버지가 계시며, 양어머니는 안젤리카가 삼학년이 되었을 때 즈음 아버지와 관계를 정리하고 집을 나왔다. 누군가와의 정을 중요시 여기는 안젤리카지만, 너무 어렸을 적 기억이라 크게 신경쓰지 않는 거 같다. 따라서 그녀에게 양어머니에 대한 질문을 한다면, 그녀는 제대로 된 대답을 하지 못할 것이다. 당연한 것이지만 친부모님의 대해서는 더욱 대답을 해내지 못할 것이다.

 

ㄴ " 그녀는 가문의 수치입니다. " -에스칼란테의 T양.

가문 내 그녀를 바라보는 시선은 그닥 달갑지 못하다. 오직 순혈 마법사만을 수용하는 가문에서, 자신들과 같은 성을 달았으며 무려 이종족의 피를 가진 안젤리카이기에 모두 그녀를 좋은 쪽으로 바라보지 못한다.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가 꽤 높은 위치에 있기에 아무도 그녀를 건드리지 않는다. n년 전 그들이 에스칼란테 가문의 혼혈 마법사에게 했던 짓- 따돌림과 구박을 하진 않지만,  모두 그녀를 꺼려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예외는 있는 법. 그녀를 나름 예뻐해주는 이들도 있기에, 비록 그녀가 차별을 당하고 있으며 그것을 정당화 시킬 순 없으나, 안젤리카는 차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나 정의롭고 용감하게 행동한다. 

 

ㄴVeela¿

" 나를 쿼터벨라.. 라고 부르더라고요. "

안젤리카의 친어머니는 하프벨라, 그리고 친아버지는 혼혈 마법사. 그리고 그녀의 또다른 이름 앙젤리크 뒤 프레. 따라서 안젤리카는 프랑스계 영국인이다. 그녀의 양아버지로부터 들을 수 있었던 이야기는 여기까지. 안젤리카 본인도 친부모님의 생사여부와 입양이 된 계기조차 알지 못하는 듯 하다.

어떤 혈통이든 현재 자신이 살고있는 사회에서는 마법을 사용할 수 있나, 없나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이 쿼터벨라라는 사실을 그다지 중요시 여기지 않는다.

 

 

-Like

ㄴ 친구들

ㄴ 꽃

ㄴ 나비

ㄴ 아버지

 

 

-Hate

ㄴ 차별

ㄴ 공부

ㄴ 정어리 파이!

 

 

-Hufflepuff!

" 이곳이 바로 내가 머물 곳이에요. "

배정식 때의 안젤리카는 어느 누구보다 자신의 기숙사를 기대하고 궁금해 했을 것이다. 아버지로부터 들은 멋진 기숙사들 중 자신은 어느 곳으로 들어가게 될까, 혹시 맞는 곳이 없어 퇴출 당하진 않을까 하는 고민들과 함께 모자를 썼다.

 

" 안녕, 모자님. 나는 어느 기숙사에 들어가게 되나요? "

 

" ..호오, 보기 힘든 에스칼란테가 들어왔군. 너무 오랜만이라 신기할 정도야. 하지만 너는 그들과 다른 것 같군. 너의 지성은 빛을 바랠 정도야. 그렇지만 네가 가진 포용력은 그 누구보다 뛰어난 것 같군.  너는 어떻게 하고 싶은가? "

 

" 따뜻하고, 사랑이 가득한 곳으로 가고 싶어요. 나는 우리 아빠와 같은 사람이 되고 싶거든요. "

 

" 호오, 그렇군. 좋아. 네게 딱 어울리는 곳이 있지. 이곳의 에스칼란테는 오랜만인 걸... 후플푸프! "

 

 

-Subject

ㄴ  약초학 교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은 것이 그녀를 약초학 세계로 이끈 계기 중 하나. 현재 제일 자신있는 과목은 약초학이라고 주장한다. 머글 문화에 관심이 많아 머글 연구 수업도 열심히 듣는 편이며 그녀에게 알맞은 수업이라 그런 것인지 좋은 성적 또한 쉽게 얻어내는 듯 하다.

 

ㄴ  제일 어려워하는 과목은 변신술. 자신과 맞지 않는 수업이라는 것을 일학년 때부터 알아챘다고 한다. 허나 성적은 좋은 편에 속한다. 변신술이 어려운 건 사실이지만, 배우고 있는 과목 중에 제일 어려운 것이지, 시험에 지장이 갈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언제나 노력하는 안젤리카에게는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이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Mark

마법 E

변신술 A

어둠의 마법 방어술 E

마법약 A

약초학 O

천문학 A

마법의 역사 A

신비한 동물 돌보기 E

머글 연구 O

" 나, 진짜 열심히 하고 있거든요...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온 거 같기도 하고. "

 

 

-Familiar?

" 생명을 돌보는 일은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해야 해요. "

ㄴ  그녀는 분명 패밀리어를 데리고 다니는 친구들을 부러워 했을 것이다. 새하얀 올빼미도, 개성있는 두꺼비도. 왜냐하면, 그녀는 호그와트 입학 전까지 아버지로부터 '생명을 소중히 여겨라'라는 말을 들어왔기 때문이다. 처음엔 이해하지 못했지만, 몸과 머리가 자라며 아버지의 말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ㄴ  그들과 나눌 수 있는 행복과 기쁨은 분명 존재하겠지만, 그들을 부려먹는 것은 학대이며, 그들에게서 얻을 수 있는 것들 중에 '슬픔'마저 존재하기 때문이다. 나의 섣부른 판단이 그들에게 해를 가하지 않을까? 나의 외로움을 채우기 위해 그들을 외롭게 만들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내가 그들에게 슬픔을 안겨다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주인'이라는 존재 밖에 없기 때문에. 그렇기에 그녀는 패밀리어를 돌보기를 포기했다.

 

 

-What do you want to BE?

" 음... 없어요. "

어렸을 적 안젤리카는 친한 언니를 따라 치료사가 되고 싶어했다. 조금 더 나이를 먹은 후에는 마법부에서 일하길 원했으며, 또 머글 세계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왔다. 하지만 육학년이 된 현재, 그녀는 자신의 꿈을 잃었다. 정확히는, 그녀가 무엇을 해야하는 것이 올바르며 후에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 가에 대해 생각이 많아졌다.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지만, 과연 사회에 나가서도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어렸을 때만해도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는데, 막상 졸업이 들이닥치니 '장래희망'에 자신감을 잃었다.

 

 

-What's your MOTTO?

언제나 정의롭고, 진실되며, 공평하게.

 

 

-A dream of her  

아버지와 행복하게 살고 싶다.